안녕하세요, 펀치몰(펀치프린팅)입니다.
2020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를 맛 보았어요~
미니 카드에 소개글이 적혀 있었는데요. 자세히 보니 이렇게 쓰여져 있었답니다.
크리스마스 2020 : 포근한 참나무 향, 달콤한 오렌지 마멀레이드와 버터스카치
올해의 리저브 크리스마스 블렌드는 세가지 특별한 커피가 만나 다채롭고도 깊이 있는 풍미를 선사합니다. 커피의 밝은 미래를 연구하는 코스타리카 아시엔다 알사시아 농장의 커피, 스타벅스의 오랜 크리스마스 전통과도 같은 에이지드수마트라 커피, 그리고 여기에 올해 처음으로 함께 블렌딩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커피를 더해 완성했습니다. 부드럽게 피어오르는 포근한 삼나무 향, 달콤한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닮은 산미, 그리고 버터스카치와 스파이스의 긴 여운이 남는 피니시까지. 크리스마스를 닮은 이 커피는 포근하면서도 강렬하고, 산뜻하면서도 묵직한 풍미가 매력적입니다.
지역 : 코스타리카, 인도네이사
산미 : medium
바디 : medium
추출방식 : Pour over
저는 밤이라 커피보다는 캐모마일 티도 한잔 시켰어요.
hot 캐모마일 티 가격은 4,100원이에요 (tall 사이즈)
티는 4~5분 정도 우려서 티백은 옆에 작은 그릇에 놓아두면 돼요!
심신 안정에 좋은 따뜻한 티..
캐모마일은 소화불량에도 좋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불면증과 불안 퇴치, 안과 질환 염증에도 좋고 긴장을 완화시키고 싶을때 먹으면 효과가 있대요.
리저브 매장에서는 원두가 종류별로 소개되어 있었어요.
왼쪽부터 크리스마스, 르완다, 케냐, 콜롬비아 순으로 ^^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산미나 바디감, 고소함과 부드러움 정도로 나뉘는 것 같아요
주문시 바리스타 분의 친절한 설명에 저는 크리스마스 원두를 택했는데
설명해주신 그대로의 맛이 나더라구요
배가 고파서 잉글리쉬 머핀 모닝박스랑 치킨텐더 콥 샐러드 밀 박스도 시켰어요
왕 푸짐하죠? 토마토와 계란후라이가 들어간 잉글리쉬 머핀과 감자 샐러드에요~
전체적으로 고소하고 담백해서 아침 식사로 부담없는 메뉴에요 (물론 점심, 저녁으로도 손색없는 메뉴^^)
부드러운 감자 샐러드도 넘 맛있고, 잉글리쉬 머핀도 적당한 양이라서 요기하기에 좋아요!
여기에 따뜻한 라떼나 아메리카노면 금상첨화에요~
요것이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였답니다 :)
적당한 산미와 바디감으로 고소하고 달콤했어요~ 아이스로 시켜서 시원하게 즐겼어요.
여러분들도 근처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있으면 한번 드셔보세요~
리저브 매장에서 주문하면 초콜릿도 서비스로 주니 넘 좋아요!
스타벅스 리저브 초콜릿 ㅎㅎ 조각으로 2개 들어있는데 견과류가 살짝 가미되어서
더 맛있어요. 이렇게 별거 아닌걸로 기존 커피와 차별화를 두니까 더 특별한 느낌이에요.
매번 가는 매장은 일반 매장이어서 원두를 고를수도, 베이커리류도 차이가 많이 나서 좀 아쉬웠는데
리저브 매장은 여러가지 선택지가 많아서 풍부한 맛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요
샐러드와 모닝박스, 캐모마일티와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녁 식사로 충분했답니다. :) ㅎㅎㅎ
캐모마일티가 충분히 우려나오도록 두었어요~
5분 정도 우리고 티백을 빼라고 하시는데 저는 한 10분 정도 두어요.. 좀 진하게 먹구 싶어서 ^^
투샷입니다 ㅎㅎ
요 앞에 거치대에 광고판 보이시나요? 크리스마스 블렌드 원두가 또 붙어 있었어요
2020년에 스타벅스에서 준비한 원두에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달콤한 오렌지도 가미되어서 보다 고소하고 달콤한 커피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꼭 한번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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