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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의 하루

[펀치몰/펀치프린팅] 2020.10.27 스타벅스 펌킨 할로윈 티 라떼 후기

by 펀치몰(펀치프린팅) 2020. 10. 27.

안녕하세요, 펀치몰(펀치프린팅)입니다. 

지난 오후 저는 스타벅스를 갔는데요, 

거기서 할로윈 음료를 팔고 있더라구요~~

마침 뭘 먹을까 고민중이었는데

할로윈 라떼를 먹어보자고 결심ㅎㅎ

정식 상품은 DEAR. MY SPOOKY FRIENDS 

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더라구요. 

(깨알같은 단어 설명 들어가자면

*spooky : 으스스한, 

귀신이 나올 것 같은 (=creepy) 래요)

 

스타벅스 펌킨 할로윈 티 라떼, 아메리카노,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

 

저는 친구랑 가서 케이크 하나에 

음료 2잔을 시켰어요 ㅎㅎ

꾸덕한 레드벨벳 크림치즈 케이크와 

hot 펌킨 할로윈 티 라떼, 

ice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지요!

포크는 두명이라 두개! ㅎㅎ

물티슈도 2개!

늘 구비해놓는 잡지도 한 권 꺼내서 

읽으려고 테이블에 놨어요!

아직 10월 잡지더라구요. 10월 하순인데 

11월 잡지일 줄 알았는데, 

아직 구비는 안된 것 같았어요~

 

스타벅스 테이블

날이 좋은 오후라서 바깥 풍경이 좋더라구요~

초록초록한 외경, 잔잔한 카페 음악, 

한산한 매장. 

모든 게 평화롭게 조화되어 

놓여진 선물같은 오후였어요. 

이런 날 너무 좋지 않나요?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들, 

지나다니는 사람들, 

바삐 움직이는 바리스타들, 

커피 향기, 책, 케이크...

같이 있는 친구와의 대화...

 

스타벅스 펌킨 할로윈 티 라떼

 

저는 주문할 때 매장에서 

먹고 간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일회용 컵에 

담아 주셨어요. 

바리스타 분이 생크림 넣어드릴까요 해서 

다 넣어달라구, 사진이랑 똑같이 

해주세요 (ㅋㅋ) 라고 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오잉??

눈알이 푹 잠겨서 놀랐어요 ㅎㅎ

눈알을 먹어보니까 (표현이 무시무시하네요 ㅎㅎ)

화이트 초콜릿이더라구요!

냠냠.. 맛있었어요! ♡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

 

좌부터 펌킨 할로윈 티 라떼 / 

리틀 위치 할로윈 라떼 / 

리틀 위치 할로윈 크림 프라프치노 

순이에요!

사이즈는 톨 / 그란데 / 벤티로 

6,7000원대의 가격이에요

할로윈이라 호박이 들어가서 그런지

전체적인 맛은 고구마 라떼에 가까웠어요~

 

스타벅스 디어 마이 스푸키 프렌즈 음료들

 

스타벅스 할로윈 케이크들

바로 요게 제가 먹었던 음료에요!

사진과는 좀 차이가 있죠? (저도 놀랬어요 ㅋㅋ)

귀여운 눈알이 달려있는

특별한 할로윈 라떼에요~

여러분들도 드셔봤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도 행복하시길 바라며, 

펀치몰(펀치프린팅)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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